2015년 6월 22일 월요일

일관성없는 사람을 친구로? 연인으로?

영어의 발음이 어려운 이유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.
 
같은 알파벳 철자가 항상 같은 발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, 혹시 규칙이 있다고 해도 100%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. 만약 영어가 아니라 사람이 이렇다면, 예측 불가능한 럭비공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. 그런 사람을 어찌 믿겠는가??
 
그런데도 설명한 이유는 발음이 어려우니까 겁주려고 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.
 
다만 어려우니까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자 함이고, 일관적이지 않으니까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으니 자신있게 발음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 것이다.
 
영어를 곧잘하는 사람들이야 아무렇지 않게 여길지 모르겠지만, 영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경우나 영어가 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, 발음 때문에 읽는 것을 두려워한다.
 
읽지 못하니까 문법은 더 두렵고, 문법이 어려우니까 독해를 못하고, 독해를 못하니까 점수는 안나오고, 점수가 안나오니까 영어를 포기한다. 영어를 포기하면 성적이 안 좋고, 성적이 안좋으니 선택할때 폭이 좁아진다.
 
여하간 영어는 원래 읽는 것이 지랄 맞은 언어임을 명심하고, 절대 포기하지 말고 시작하기를 바랄 뿐이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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